[서비스리뷰] 안타까운 고질라vs콩 네이버안타까운 고질라vs콩 네이버 타임

 

 

 

고질라vs콩

고질라 VS 콩 개봉에 앞서 홍보 대행사의 실수를 발견했다. 코로나19로 이렇다할 영화는 개봉을 많이 안했는데 모처럼 미국 영화다 보니 눈길이 갔다. (매번 중화권 영화만 개봉해서 실망이 많았거든요)

고질라vs콩 네이버 타임보드

고질라 vs 콩 의 네이버 광고는 커플보드 상품을 구매를 했다. 과금방식 CPT, 타임보드&롤링보드 1시간 고정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상품. 생각보다 비싼 광고인데 홍보구좌로 선택을 했네요.

네이버 광고구좌 - 커플보드

그런데 이게 뭐람.. 고질라라는 키워드에 눈길이 가서 클릭을 했는데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을 볼 수 있었다. 그때 11시 45분... (45분 동안 연결할 수 없는 사이트로 노출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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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보면 고질라vs콩.kr 인데, 사실 원주소는 스팸사이트 같은 사이트 주소다. 네이버 타임보드가 초반 검수도 하긴 하지만 대부분 각 업체가 직접 검수하고 주소로 제대로 넘겨줘야 한다. 네이버 광고 집행하면서 사이트 내용을 수정하거나, 리디렉션으로 다른 사이트로 연결하는 것도 사실 금지를 하고 있다. (3년 전이라 지금은 어떤지..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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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잘못 줘서 수정하는 건 사실 어려운 일인데, 아무래도 광고집행하는 업체? 담당자가 광고에 연결되는 사이트를 제대로 개발하지 못했나 보다. 아무튼 사이트 원 주소도 찝찝한 URL 이고, 45분동안 변경하지 못하고 마지막 10분 정도 급하게 CGV 주소로 리디렉션 하는 걸 보면 아쉽긴 하다.

 

 

네이버 커플보드 광고집행비가 3,000만원 (1시간, PC) 인데 너무 아깝다... 담당자로써, 혹여 대행사를 사용했더라도 두번 세번 확인하고 지켜봐야하는데 아쉬운 광고사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