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경기도/용인] 황금오리 누룽지돌판 오리집

테레레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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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구이 오리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2인 이상, 가족단위로 오기 좋은 곳이다 생각보다 가격대비 양도 괜찮고, 깨끗한 곳이라서 추천할만하다.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250번길 12
031-8005-9252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민속촌에서 더 깊숙이 들어가면 보인다
자리가 많지 않아서 일찍 가지 않으면 많이 기다려야한다
이곳은 냄새이 취약하다. 돌판구이라서 옷에 냄새를 그대로 노출이 된다. 비싼 옷은 안 입는 것을 추천한다


오리로스 53,000원이다. 3인에게 적당하다.
고기가 다소 작아보이지만 야채나 버섯이 많아서 양이 괜찮아요. 먹고 더 추가하는 것을 추천하나 일반 고깃집 처럼 금방 익히는 구조는 아니라서 따로 추가하면 기다려야한다.


셀프로 반찬을 더 가져올 수 있다.
청양고추라고 적혀있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좋다. 6명 정도 가게 되면 대략 12만원 정도 된다. 생각보다 배불리 먹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직원분들이 모두 구워준다. 돌판 특성상 개인이 하면 어려울 수 있어서 모근 것을 직원이 다 해주는데 이 부분이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오리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돌판에 구우니 기름기도 없고 좋다. 야채도 함께 구워주니깐 더 고소하고 좋다. 구울때 마늘을 더 넣어서 구워주면 좋다.


모두 먹고 나면 누룽지볶음밥을 시킨다. 치주 추가 1,000원을 할 수 있는데 한가지팁은 누룽지볶움밪을 2개 시키고 치즈 추가를 하나하면 (일반)누룽지볶음밥1개, (치즈)누룽지볶음밥 한개로 구분해서 해준다. 치즈가 생각보다 느끼하고 많이 먹기 어렵네요.


여기는 누룽지볶음밥을 돌돌돌 말아서 각자 나눠준다. 1개는 아쉬우니 2개를 시켜서 2개씩 밥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번에는 양념오리를 시켜서 먹어보고싶네요.
돌판구이 집은 서울에는 없으니 이런 곳도 가보는 것이 좋네요. 가족 모두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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