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100% 후기] #1 - 준비단계 (서류준비, 정보취합)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급하게 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에 이왕 금리가 낮은 대출을 알아보았다.

다행히 이직을 하면서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에 해당이 되어서 급하게 알아보았다.

 

검색을 하면 무수히 많은 내용들이 나오는데,

나처럼 대출이 처음인 분들에겐 생소한 용어와 괜히 모를 불안감에 쉽게 할 수 없다.

 

역시나 엄청 알아봤지만 잘못된 정보로 대출을 100% 받아서,

이사를 가기 힘든 상황이네요. 다른 분들은 아래 내용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저와 같은 실수를 안 겪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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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조건>

소득기준 개인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 순자산가액 2.92억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예비세대주 포함)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자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 (병역의무를 이행한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자격기간을 연장하되 최대 만 39세까지 연장)

 

<대출금리연>

1.2%

 

<대출한도 최대>

1억원 이내

 

<대출기간>

최초 2년 (4회 연장, 최장 10년 이용가능)

*100% 대출 받을 경우, 최대 10년으로 하기엔 대환이 어려워서 사실상 4년으로 보셔야 합니다.

 

<대출이 가능한 주택>

임차전용면접 85㎡  이하 주택 ( 85㎡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 대략 25평대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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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정보를 알아봤다면,

저는 이렇게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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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경영지원팀 or 재무팀 등에 물어본다.

재무팀장님이나 경영지원팀에 회사가 중소기업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이 가능한지 물어봅니다.

회사가 중소기업 인증이 되지 않아서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대출 대상자가 안되는 경우.

- 입사 2주차 신입사원 : 월급을 아직 받지 않았다면 대출이 안됨. 현 직장 재직 기준으로 만 1개월 이상, 1개월치 급여(부분급여 말고 전체급여)를 받은 기록(급여명세서, 통장내역 등)이 있어야 됨.

 

 

2. 은행에서 대출상담을 한다.

내가 대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보세요.

부동산에서 대출이 된다는 가정 하에 집을 먼저 구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정말 대출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고 구해야 합니다.

요즘 전세매물 구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은행에 가서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부동산을 구하길 바래요~

 

은행에는 디딤돌대출, 버팀목대출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 많은데,

이건 은행에서 확인하면서 나한테 알맞은 대출 상품을 알아볼 수 있으니 반드시 은행을 가보세요.

생각보다 인터넷에서 나온 얘기보다 직접 상담사분이 말해주는 것이 정확해요.

 

* 은행은 가급적 우수고객인 경우, 월급통장 지정 은행으로 가보세요.

* 대출이 좀 더 수월할 수 있는데, 신용에 문제없고 대출을 단 한번도 받지 않았다면 상관없답니다.

 

 

3. 부동산을 구한다.

전세대출 100%면 1억원을 받을 수 있는데, 매물이 많이 보이지 않아요.

100%의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임대차(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고,

근저당권 설정이 60% 이내일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근저당권 설정이 없는 집을 구하세요)

 

부동산에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집을 구합니다" 라고 물어보고,

부동산에서 추천한 집으로 발품 팔면서 알아보세요.

반드시 인터넷에 매물을 믿고 가면, 100% 대출이 불가능한 집들이 있어요.

잘못 표기된 부동산 매물이 가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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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가 놓친 부분.

은행에서도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요.

 

중기청 100% 대출은 대환이 불가능합니다. (최대 1억을 대출 받을 경우에요)

 

인터넷에 된다 안된다 말이 정말 많은데,

결론은 안됩니다... 되신 분들은 좀 특이 케이스라 대부분 안되는 걸로 알고 있길 바래요..

 

 

nhuf.molit.go.kr/FP/FP05/FP0502/FP05020601.jsp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유의사항

 

 

왜 은행이나 부동산 모두 정확히 말해주지 않았는데

본 대출 상품은 전세자금대출 대환이 불가능, 또한 추가대출 및 대출이용기간 중도 목적물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중소기업 취업청년 대상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100%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들어야합니다.

은행에서 전세자금보증(HF)를 들겠다고 하니, 이 대출은 전세금안심대출보증으로 해야합니다. 라는 단순하게 안내만 해서,,

좀 더 제대로 알려줬다면 저도 80% 내외로 대출을 받았을 거 같네요.

 

전세금안심대출보증 vs 전세자금보증

 

 

또한 중기청 100%는 질권설정을 하는 대출이 아닙니다.

도시주택보증공사에서 채권양도통지서만 임대인측으로 보내 해당 전세계약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만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도시주택보증공사 물어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통화가 쉽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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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대출 취급 절차는 이렇습니다.

질권통지서 및 채권양도 등의 과정때문에 전세대출이 가능한 집이 많이 없습니다.

집주인이 귀찮거나 집에 대출이 껴있어서 대상자가 아닌 집들이 많거든요.

 

1. 1. 임대차(집주인)와 임차인(세입자)와 전세 계약 체결
2. 2. 임차인(세입자)가 은행에 임대차보증금 반환 채권에 대한 채권양도 또는 질권 설정 (100%의 경우 채권양도 입니다)
3. 3. 임대인(집주인)이 질권통지서(채권양도통지서) 송부 및 통지서 수령 관련 유선확인, 임대차 계약사실 확인
4. 4. 보증기금이 은행에게 보증서를 발급함
5. 5. 은행과 임차인(세입자)가 대출을 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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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은 후, 이사를 갈 경우에는

~80% 대출의 경우, 은행에 방문하여 변경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단, 100% 대출은 대출 이전이 불가능하며 결국 같은 조건 (동일 집)에 있어야합니다...

저는 100% 대출을 받았지만, 가능하시면 80% 내로 대출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