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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2에 선정된 소이연남마오를 찾아갔다. 이른 아침에 압구정에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사람도 없어서 바로 기다리지 않고 들어 갈 수 있었다. 태국 음식 전문점인 '소이연남'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음식점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컨셉으로 만든 식당입니다. 1층에는 면과 쌀 요리 등 간단한 식사 주문이 가능하고, 2층에는 와인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는데, 사실 2층에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니 사람 없으면 2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됩니다. 리뷰 1층 외관은 진짜 태국 느낌이 든다. 너무 이른시간에 가서 사람도 없고 한적하다. 주방에서는 외국어가 난무하는데 맛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사람도 많이 올텐데 깨끗해서 좋았어요. 요리공간도 깨끗하고 관리가 좋아서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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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에 과매기를 사려 갔다가 동네 맛집이라고 들린 모리국수집입니다. 모리국수가 생소할 수 있는데 구룡포읍의 어부들이 먹던 얼큰한 국수인데, 갓 잡은 생선과 해산물, 콩나물, 고춧가루, 마늘 양념장, 국수 등을 넣고 걸쭉하게 끓여낸 음식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구찜의 덜 매운 버전의 국물 있는 버전이랄까요? 먹어보면 소주가 생각날 집입니다. 가게는 상당히 깨끗하고, 메뉴도 단일메뉴로 모리국수만 승부하는 집입니다. 아이가 먹을 메뉴는 없어서 잘 보고 가셔야할 듯, 옆 테이블에 아이가 있는데 매운 거 못 먹는데 데리고 와서 맨밥만 먹으라고 하는 가족이 있던데 조금 안쓰러웠네요. 양이 많아서 먹어보면서 주문을 하는것을 권장하며 밑반찬이 정말 맛있네요. 신선한 재료로 만드니깐 아무래도 정말 맛이 우수하네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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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강화도 여행길에 찾은 카페이다. 강화도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있는데 너무 사람도 많고 복잡해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검색을 하다가 뷰맛집이라고 하여 찾아갔다. 여기에는 구름라떼, 화분아이스크림, 댕댕라떼 처럼 아기자기한 메뉴들이 많다. 가족이 많아서 몇가지를 먹어보았는데 설탕을 듬뿍 넣은 메뉴로 달고 자극적이였다. 뷰 맛집으로 메뉴는 자리값 이유인지 전체적으로 비싸다. 오히려 여기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는게 너무 좋아보였다. 뷰도 좋고 동네도 깨끗하고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 산책하기 좋은 곳이였다. 위치 구름라떼 7,500원 카페라르고빌 구름라떼, 특별해보이지만 솜사탕을 얹은 메뉴이다. 너무 달아서 제 입맛에는 별로네요. 오히려 분쇄한 얼음을 위에 얹힌 에스키모 커피 스타일이면 더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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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쌀국수로 유명한 강남 땀땀이다. 추천으로 가게 된 집인데 처음에는 매꼼하고 너무 자극적인 맛이라 싫었는데 자주 먹다보니 이 집만큼 곱창쌀국수가 맛난 집은 없네요. 대표적인 메뉴는 포 루얻 Pho ruot 이란 곱창쌀국수이다. 곱창양은 상대적으로 확실히 다른 집에 비해서 많습니다. 14,000원의 가격이다. 나머지 쪽갈비쌀국수나 불타는쌀국수는 타 쌀국수 집이 맛있다. 쪽갈비쌀국수는 문래쪽에 있는 쌀국수집과 종로에 있는 쌀국수 집이 확실히 더 맛있다. 매운 것을 싫어하면 매꼼하지 않은 곱창 쌀국수를 시키면 되지만 매꼼하지 않은 버전은 조금 느끼한 감이 있어서 비추천합니다. 일반 쌀국수는 다른 집이 더 맛있어서 권장하지 않는다. 왜냐면 항상 대기줄이 많은데 다른 메뉴를 시키기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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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는 음식점은 없는 듯하다. 맛집이라고 블로그 리뷰로 찾아가보면 솔직히 말하면 서울에서 맛있는 집보다 못하다. 동네의 맛있는 집보다도,,,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게가 이뻐서 오는 경향이 많은 듯하다. 이번에 찾아간 집은 료코라는 돈까스와 카레, 누들 등을 판매하여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의 방문객이나 젊은 데이트하는 남녀커플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실 경주 근처에 돈까스를 깔끔하게 하는 집이 없기에 이 집이 많이 인기가 많은 거 같다. 식당 입구는 확실히 경주의 느낌이 많이 든다.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내부는 아담하고 좋다. 단 어린 아이를 동반하는 팀들이 많은데 먹을 때 식사 예절이 다소 없는 가정과 함께 방을 쓴다면 먹는데 너무 시끄럽고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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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삼계탕이라고 하는 용산구에 위치한 강원정을 찾아갔다. 외근 중에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아갔다. 검색을 하면 서울 3대 탕수육, 서울3대 삼계탕 등등 이런저런 수식어가 붙여진 집들이 있는데 진짜 누가 지었는지 궁금하긴 하다.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9길 13-10 강원정 / 02-719-9978 삼계탕은 14,000원, 닭도리탕 35,000원, 인삼주 5,000원으로 메뉴가 단촐하다. 삼계탕을 주면 인삼주를 준다. 운전을 해야해서 마시지 않았는데 좀 아쉽다. 인삼주를 정말 많이 줘서 다 마시면 좀 취할 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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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중식당 금문도를 찾아갔다. 맛은 좋았지만 그렇게 기다리고 먼거리를 찾아갈 정도는 아니라 생각함 여기의 필수조건은 네이버 예약을 한 후 찾아가야한다. 또한 오전 이른 아침에 가야 서울에서 막히지 않고 찾아갈 수 있다. 혹시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11시 전에 도착하여 예약을 걸어두면, 2~3시에 먹을 수 있다. (이것도 거의 복불복이라 가능하면 예약 필수) 가게 위치는 강화여객터미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말에 가면 사람도 없고 무섭긴 하지만 여기만 사람이 많다. 옛 정서를 만킥할 수 있는 인테리어인데 의외로 너무 깔끔해서 좋음 겨울에는 중간에 난로에 주전자에 물을 끊이는데 사장님께 부탁하면 주전자에 있는 따뜻한 보리차? 를 준다. 꼭 마시길 좋아요~ 대표 메뉴인 강화 순무 탕수육 18,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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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오고 이 동네에 곱창집 맛있는 곳이 있나 찾다가 퇴근하고 찾아간 집이다. 생각보다 맛도 좋고, 깔끔해서 괜찮았다. 가는 길에 하늘이 좋아서 촬영해보았다. 절묘하게 가로등이 중간에 위치했네 구일역 2번출구에서 고척스카이돔으로 오면 근처에 있다. 구로성심병원 뒷편이고, 그 근처에 곱창집이 많다 (대왕곱창, 곱창대장 등) 위치 우장창창 고척점 / 서울 구로구 중앙로6길 43 / 02-2632-0979복사 가격 모둠(곱창,대창,막창) 19,000원 곱창 20,000원 대창 18,000원 막창 18,000원 밑반찬은 이렇다. 깔끔하고 맛도 감칠맛나고 좋네요 사이드로 나온 국물인데 라면 4등분은 처음이다. 이상하게 라면이 땡기게 만드는 마법같은 비쥬얼, 맛은 괜찮았는데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메뉴판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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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최근 들어서 자주 가는 띤띤, 서울에만 위치하고 있어 근처를 지날 때면 반드시 먹곤 한다. 영등포타임스퀘어는 다른 지점과 달리 좀 더 노상 느낌이 많이 든다. 다른 곳은 레스토랑 느낌이 있었는데, 사이공 맥주 같이 먹어주면 정말 꿀맛이다. 띤띤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중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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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스타벅스를 들리고 가는 길이면, 국수리막국수를 잠시 들리면 좋다. 가격면에도 저렴하고 맛도 우수하다. 특히 김치는 훌륭하다!! 가격이 저렴하고, 고추가루, 쌀, 김치는 모두 국내산이다. 가격 메밀비빔국수 7,000원 동치미메밀국수 6,000원 밀칼국수 6,000원 부추수제비 7,000원 된장칼국수 7,000원 된장수제비 7,000원 녹두빈대떡 7,000원 막걸리 3,000원 소주 3,000원 맥주 3,000원 음료 1,000원 녹두빈대떡~ 대부분 2인 이상 오신 분들은 녹두빈대떡은 시키는 걸 봤다. 국수 양이 많아서 다음에는 녹두빈대떡 말고 가볍게 국수만 먹고 올 거 같다~ 서비스로 나오는 보리밥에, 열무김치를 넣고 참기름 쌀짝 비비면 거의 1인분이다. 부족하면 밥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국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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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공장에 외근을 가면 무조건 먹는 백세삼계탕을 먹으려 갑니다. 여기는 서울의 호수삼계탕과 다른 점은 한약재가 많이 들어간 삼계탕을 한다. 좋은 점은 반찬이나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종종 간다~ 식사 전에 술을 줍니다. 인삼주인데 이거 먹으면 얼굴이 빨개져서 살짝 맛보기만 합니다. 운전도 해야하니깐 못 먹네요. 국물이 정말 진하고 몸보신하는 기분입니다. 여기 밑반찬도 좋아서 든든하게 한끼 먹기 좋아요. 특히 추운날 강추합니다. 백세삼계탕 위치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00 1층 / 031-293-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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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갔던 소꼬리찜 전문점 등나무집 입니다. 주말에 4시에 찾아갔지만 그래도 사람이 어느 정도 있어서 맛집인가 기대를 했다. 식신로드와 무한도전에서 소개되었던 집인데,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고 입구부터 홍보가 대단하네요. 개인 평가는 그렇게 맛집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위엄있는 간판, 마치 중국에 온 듯하네요. 맛 전혀 없을 거 같은 인테리어, 어렸을 때 휴게소 들린 기분이네요. 어른 4명, 아이 2명이 있어 소꼬리찜 대 1개, 알도가니탕 2개, 주류 등 을 시켰습니다. 대략, 13만원 정도 나왔는데 인원 대비 엄청 비싼건 아니네요. 오히려 2명이 오면 가격대가 많이 나올 거 같아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 게 센스있게 아이 메뉴는 서비스로 제공을 해줬고, 알도가니탕도 4인으로 나눠서 제공해주는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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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배가 고파서 급하게 들어간 두부마을을 가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집이었다. 주말에 가서 주차가 간편했습니다. 식당가가 많은 두부마을 초입으로 들어가면 호객행위가 심한데 호객을 당하면 다른 곳으로 안내당할 수 있으니 반드시 물어보고 주차하기를 바랍니다. 김영애할머니순두부 위치 강원 속초시 노학동 1011-39 / 033-635-9520 메뉴가 한가지만 팝니다. 순두부로만 오로지 승부하네요. 주변이 순두부촌이라서 순두부는 확실히 맛이 좋습니다. 가격도 8,000원 밖에 하지 않아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네요. 세련되지 않았지만, 바닥이나 그릇 등이 깨끗하여 가게가 좋았습니다. 순두부와 비지, 오이무침, 밥 한 공기 한상 차림으로 나오는 구성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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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시장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속초운용이형님 마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메인 거리를 구경하다보면 쉽게 볼 수 있어요. 주문하는데 너무 복잡하고 먹고 아무곳이나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주변이 많이 더려웠던 것이 아쉬웠다. 속초운용이형님 가게 위치 강원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 사람이 많아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속초시장 돌아다니면 메인 거리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특이하게 오픈식으로 부스만 달랑있고 판매를 하고 있다. 알바생들이 너무 추워보였네요. 가게도 있던데 그 곳은 운영하지 않고 이 곳에서만 판매 운영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길 가다가 먹었는데 맛있긴 하네요. 디자인 특허까지 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네요. 이벤트도 계속 하는데 인스타 대신 이렇게 블로그라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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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하면 아바이순대를 꼭 먹어야할 거 같아서 아바이 마을로 찾아갔다. 아바이 마을이 정말 크고, 구경거리도 많을 줄 알았는데 기대보단 작은 동네에 가게들이 너무 호객행위를 해서 자주 가진 않을 것 같다. 가격도 사실 너무 비싸서 잘 사먹진 않을 거 같았다. 나는 배가 고파서 바로 입구에 보이는 유진이네 가게로 갔다. 외관으로 보면 어디가 원조가 맛있는 곳인지 몰라서 그냥 들어갔다. 막상 들어가보니 2대째 운영하는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데, 지금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가게가 2대가 넘었다는 점을 알았다. 어디를 가도 비슷할 거 같네요. 속초 유진이네 가게 위치 강원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21-1 / 033-632-2397 아바이 순대 마을치곤 순대 전문점이 그렇게 많이 있지 않네요. 일본 같은 곳은 특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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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유명한 꼬마김밥 집을 갔다. 상호명에서 느껴지는 섹시한 김민경 대표님을 만나고 싶었다. 사실 일부러 찾아간 곳은 아니였고 출출해서 근처 김밥집을 갔는데 검색을 해보니 맛집이라고 하네요. 이 곳은 가격, 맛보다는 주인아주머니의 친절함이 좋았습니다. 춥다고 따뜻한 어묵국물도 떠주고, 서비스로 다른 것도 많이 주시고, 아무튼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속초 처음가봤는데 시장 거리가 너무 복잡하고 통로도 너무 좁고, 곳곳이 너무 지저분했네요. 아마도 관광객이 많아서 그렇다고 했지만 곳곳에 불량학생들의 담배를 피고, 침을 뱉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네요. 일부 음식점은 위생적으로도 좋지 못하여 검색한 맛집을 가긴 보다는 위생적으로 괜찮은 곳을 가길 추천합니다. 속초 섹시한 꼬마김밥 위치 강원 속초시 중앙로14..
